[불교공뉴스-괴산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그놈의 고추 참 잘~ 생겼다”라는 주제로 동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더욱 화끈하고 더욱 신명나게 치러지는 괴산고추축제 알고 즐기면 그 재미가 배가 된다.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축제장 잔디구장을 찾으면 △고추를잡아라 △고추를 세워라 △고추 속 고추를 찾아라 △고추 손제기 △깜짝 경매이벤트 △매운맛최강대전 △고추금줄댕기기 등 가족, 연인과 함께 고추를 주제로 체험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4일간에 걸쳐 동진천 일원에서는 대나무로 물총을 만들어 물총놀이를 즐기는 △대나물 물총과 족대, 통발 등 전통도구를 이용한 낚시체험을 할 수 있는 △동진천 강태공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8일에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고추마당극, 합창공연, 색소폰 공연, 태권무 시범, 마술공연, 난타공연, 밴드 공연 등 문화공연이 밤까지 열린다.
29일에는 △충북다문화 고추아춤마 선발대회 △여는 마당과 고추 불꽃놀이,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CJB파워 콘서트가 주 무대에 개최된다.
30일에는 △괴산고추전국마라톤 △괴산청결고추전국동호인양궁대회 △댄스경연대회 △고추축제배 전국유소년 물축구 대항전 △전국노래자랑 △고추비빔밥 및 민물매운탕 무료시식 △리틀임꺽정 페스티벌 △숨바꼭질 △군민화합 소원고추풍등날리기, 동물원, 여행스캐치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막고난장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야간까지 진행돼 화끈한 고추축제 분위기가 최고조 다다를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고추축제배 전국 물 축구 대항전 결승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수상달리기 △중원대 태권도 시범 △괴강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25개의 체험행사와 10종목이 전시행사, 18종목의 부대행사 등 아침부터 밤까지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윤관로 축제위원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괴산고추축제를 찾아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