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위원장 김영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억 아시아인의 감동이 물결치는 대회로...

 

지금 세계는 떠오르는 아시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화려한 문화,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함께 달려온 아시아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토대로 서서히 세계무대의 중심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45개국 회원국들의 열망을 모아 아시아의 축제인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아시아경기대회는 OCA와 45개국 회원국들의 스포츠 열망이 더해지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에 저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아시아경기대회를 더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억 아시아인의 단순한 스포츠 행사만이 아니라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시아를 실현하는 대회, 비전 2014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대회, 범국민적 참여와 시민 스포터즈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대회, 인간중심의 첨단, 친환경적인 대회, 아시아인의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고 감동이 물결치는 대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개최도시 인천과 우리 조직위원회는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선수들이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아시아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ㆍ문화ㆍ예술ㆍ학술행사가 융합된 역대 최고의 아시아경기대회가 되도록 이미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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