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 스님)는 지난 20일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민 11가정 총 37명이 참가해 추석의 의미를 새기고 가족이 함께 바람떡을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명절(名節)은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를 의미한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명절증후군으로 골골 앓는 날이 아닌 가족과 함께여서 더더욱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도 함께 배워보았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다양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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