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가 14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연수주공2단지 아파트 상가 앞에서 통행 주민을 대상으로 300여개의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일제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며,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무료로 나눠 주었다.

채홍업 회장은 “각종 국경일에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는 있지만, 국기 게양에 참여하는 가정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태극기를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태극기 사랑 운동이 널리 퍼져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국기임과 동시에 해당일에 대해 설명하는 교육의 기회로 삼도록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도덕성 회복운동, 청결 및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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