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정산면(면장 이영훈)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제초제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2차 논두렁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면은 관내 21개리 농업인 중 ▲7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생활이 곤란한 자 등 11가구를 선정한 후, 예초기 숙련공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논두렁에 풀이 무성한데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산면은 올해 상반기 11가구 대한 1차 논두렁 풀베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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