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남면 칠갑마루 알밤연구회(회장 이중휘)는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밤 생산의 발전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신기술 보급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친환경 알밤이 고추, 구기자와 더불어 청양의 대표적 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중휘 알밤연구회장은 “청남면은 기후, 토양, 재배기술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지역으로 청양고추처럼 우리 밤도 전국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연구회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남면 친환경 알밤은 60여호의 재배농가가 170㏊에서 연간 900ton 이상이 생산되고 있고, 우수한 맛과 품질로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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