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14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상대적으로 영양 취약 가능성이 있는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만6세 미만 영유아 및 임신‧출산 수유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빈혈의 예방과 관리, 식생활을 통한 개선 등 빈혈과 관련된 영양결핍과 보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됐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본 사업은 2014년 현재 참여대상자의 빈혈개선율이 66.67%에 이르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관련 지식 및 자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구성된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1년간 월 2회 배송하며, 월 1회 이상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6개월 간격의 영양상태 평가를 병행 실시하여 종합적인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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