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신천지천안교회 자원봉사단(담임 이병훈)은 13일 회원 7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삶' 실천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성정동 일대 약 2km 구간의 거리를 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추진 배경은 자연의 해와 비 그리고 공기가 사람들에게 댓가 없이 주는 것처럼 신천지자원봉사단도 세상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 없이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전에도 '향기'를 뿜는 의미있는 행사를 여럿 추진해 왔다.

2013년 6월에는 대전 현충원 국립묘지를 방문해 비석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닦으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고, 최근에는 6.25 기념행사를 기획하여 국가유공보훈자, 애국지사 조동빈 선생, 이진환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후손들에게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자는 메세지를 전하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신천지천안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종교단체이면서 봉사단체이기도 하기에 시민들로부터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종종 받느다.”고 말했다.

최모씨(57세, 여)는 “얼굴도 예쁜데 봉사도 참 예쁘게 잘 하더라”면서 “종종 찾아오는 일반봉사단체나 다른 교회에서 방문한 사람들 보다 더 진심으로 대해줬고 절로 감사의 마음이 들도록 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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