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가족과의 추억만들기 및 시민 행복과 화합의 장 일환으로 가족 밤나무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야외단지 내 식재된 밤나무 100여 그루에 대한 분양을 오는 25일까지 충주환경체육센터에서 현장방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밤나무는 10~20년생으로 상태가 양호하며, 1 가구당 한 그루가 2만원에 분양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오는 25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으며, 1가구 4인 이상 세대가 1순위이고, 그 외는 선착순번이 2순위이다. 분양결과는 오는 31일 내부게시판 및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 밤나무 분양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환경체육센터(845-018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야외단지 내 밤나무는 200그루가 식재돼 있고, 이 중 상태가 양호하며 수확이 가능한 100여 그루에 대해 이번 분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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