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는 3.7(수)을 제180차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3월초 입학시즌을
맞은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주변에서 발생되기 쉬운 신호등과 횡단보도 관련 교통안전에 대하여 (사)안실련 어머니회 회원들이 1시간동안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굣길 안전지도까지 직접 실시하는 행사를 대구범어초등학교에서 가진다.

이 날 신입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봄철 자주 일어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황사대비 행동요령 재난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대구시, 교육청, 수성구청 및 시민단체 합동으로 봄철 해빙기 안전관련 재난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한 요소를 사전에 신고나 제보를 통해 개선하고 안전문화 생활화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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