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읍(읍장 최화용)이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8월 한달간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다.

관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하는 ▲고운식물원 ▲고추문화마을 ▲백세공원 등의 관광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수거횟수 증편 등 즉시 처리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공중화장실 분뇨수거와 위생 점검 등의 특별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적누저수지 등의 낚시터에 쓰레기 투기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불법투기 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실버환경감시원 활동을 강화하여 쓰레기를 방지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읍 관계자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한편 환경정화 홍보와 계도에 힘쓰는 등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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