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는 3월 7일(월) 10:30분에 시청 상황실에서 새로 구성된 제8기 여성정책위원회 위원 26명에게 위촉장 및 2011년도 위원회 운영방향과 市의 여성청소년가족정책 추진과제에 대하여 토의하는 정기회를 개최한다.

여성정책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2명을 포함하여 총26명으로 학계, 시의회, 언론인, 여성단체장, 변호사, 의사,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2년간 대구시 여성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여성정책위원회는 ‘96년 12월 처음 발족한 이래, 시의 여성정책과 관련한 당면과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매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 위원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여성인력의 활용이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여성정책위원회 활동이 중요시되고 있다.

김범일 시장은 회의에 참석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년 8월에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성정책위원들께서 친절․질서 운동 등 문화시민 운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과 여성정책 발전을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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