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섯 가구는 최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고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본관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선정돼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의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단열, 창호공사, 고효율기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 구입비용을 감소시킴으로써 에너지 빈곤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가구에게는 아주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수혜자인 김모 할머니(86)는 “올 겨울 부터는 한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꼭 필요할 때마다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장빈 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시행에 적극적인 협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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