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시장은 3월 3일(목) 오후 6시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시 새마을회, 대구시 생활체육회,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사회단체 대표와 시정현안에 대한 협조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간담회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한 주제를 두기보다는 시정 전반에 걸쳐 허심 탄회하게 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단체별로 대구시에 요청하고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이를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국가가 지정한 대구 방문의 해이며 영남권 신 국제공항을 밀양으로 유치하여야 하는 등 지역의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시기에 시의 역량결집을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중동과 아프리카의 민주화 혁명이 이란, 리비아 등 주요 산유국으로 급속 확산됨에 따라 국제 원자재 값 상승과 유가 급등 등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의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을 위한 의견과 서로 다른 견해의 차이로 의견대립 중인 사안 등 갈등요소를 해소하고자 사회단체의 의견을 주로 들을 계획이다.

김범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가칭 달구벌 타운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 청년층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산업현장 현장간담회 등도 추진할 예정으로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거버넌스(Governance)체제의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시민단체 실무대표와의 간담회에 이어 12월에는 야5당 시당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의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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