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 RIS사업단(오좌섭 단장)은 4일 경기도와 수원시와 함께 도내 천연물을 소재로 한 기능성 화장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경기 기능성 천연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에 따른 관심이 고조되면서 천연물을 소재로 한 관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의 마케팅 ‧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억 원 내외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개발부터 마케팅지원에 이르는 One-Stop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배포용 샘플제작 지원, ▲제품 패키지(디자인) 및 홍보용 인쇄물 제작지원,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비 등의 8개 분야다.

특히 금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제품개발에서부터 온 ‧ 오프라인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해 평소 애로를 느끼는 기업에게 현실적이며 효율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신청기간은 15일까지이며 신청기업에 한해 내·외부 평가위원회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RIS사업단(031-888-6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연물신약연구소 RIS사업단(오좌섭 단장)은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연고육성사업(RIS)을 수행하면서 도내 중소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종합지원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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