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이 아름다운 건, 별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깜깜한 밤하늘이 없다면,
그 별을 밝고 아름답게 빛날 수 없겠지요.

우리의 인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병으로 인한 고통, 이별 때문에 겪는 아픔,
가난으로 인한 상처...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맞게 되는 이러한 ‘어려움’을,
‘어둠’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어둠’ 이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행복’ 또한 마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밤이 오지 않으면 별을 볼 수가 없고,
밤을 지나지 않고서는 새벽을 맞을 수 없는 법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인생이 어두운 밤일지라도,
그 속에는 ‘희망’ 이라는 별이 반짝이고 있음을,
늘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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