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나'란 존재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늘 '나'와 '내 것' 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있습니다.
그렇게 '실체도 없는 나'에 집착하다보면,
항상 근심과 고통이 생기는 법입니다."

네, 우리 불자님들께선,
'나'라는 존재에서 얼마나 자유로우신지요?
혹시,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나'와 '내 것'이라는 그릇된 집착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요?

부처님께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나'란 존재는 없으므로,
'나'와 '내 것'에 대한 집착을 끊어야만,
비로소 우리를 괴롭히는 '고뇌'가 끊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나'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래서 '실체도 없는 나'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여러분은 좀 더 평안한 길을 걸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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