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道는 2. 28일자로 2010회계의 출납이 폐쇄됨에 따라 2010회계년도 결산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결산절차는 3월 10일자로 출납사무를 완료하고, 4월중에 결산서를 작성하여 도지사에게 보고한 후, 도의원․공인회계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결산검사를 거쳐 의회의 결산 승인을 얻으면 완료되게 된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료로 전년도의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운영성과 분석을 통해 부족한 사항은 보완하고 다음연도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발전방향의 지표로 활용된다.

道 관계자는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결산을 추진하여 2011년도 추경예산 편성 및 재정운영 성과 분석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하여 건전재정 운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5일에는 도청 대강당에서 道 본청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업무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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