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2014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하여 2014년 07월 22일(화) 영천체육관에서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영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와 유관단체들이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지역아동센터협회장, 영천가정문제상담소와 함께 결의문낭독,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양수옥(진원스님) 센터장님의 가정폭력 · 성폭력 예방강의와 지역 리더자들이 송판깨끼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짐하였다.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내에서 우리마을의 가정폭력 등 4대폭력을 근절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아동과 여성들의 인권향상 및 폭력예방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결혼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중인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결혼이주여성 등 폭력 피해여성을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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