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후 4시 청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청주시 출범 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이 위촉된 4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하고 안보동영상 시청, 관할부대의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 및 ‘2014 을지연습 개요’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 인명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시 ‘함께 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간의 협조를 강조했다.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3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회의는 을지연습과 병행하여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