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따르면 지난 18일(금) 근린생활용지 17필지, 준주거용지 9필지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총 650여건의 입찰신청이 들어와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100% 분양이 완료되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분양용지 4개블럭 추첨시 평균 10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되었다. 금번 2차대상용지에서는 지난 7월 11일 입찰한 공구상가용지의 분양완료를 시작으로 금번 근린생활용지와 준주거용지 입찰에도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분양예정인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에 대한 입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21일(월)에 입찰예정인 상업용지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은 결과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원시설용지는 7필지(18,326㎡)에 대해 7월 21일(월)~24일(목)까지 입찰신청을 받고 7월 25일(금)에 입찰한다. 필지면적은 1,200㎡~1,697㎡이고 입찰은 1,013백만원부터 시작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관계자는 “지원시설용지는 내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오창간 연결도로인 35M 대로변에 위치하여 단지내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난 지역으로 꼽히며, 입주시설의 홍보효과도 뛰어나다.”며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는 5,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7,800명의 인구 유발되는데, 산업지구와 주거지구가 만나는 그 중심지에 지원시설용지가 위치하여 차량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다.”고 전했다.

물류시설용지 1필지(12,204㎡), 의료시설용지 1필지(11,700㎡), 유통상업용지 1필지(39,612㎡)는 7월 21일(월)~25(금)까지 입찰신청을 받고 7월 28(월)에 입찰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일부 미분양용지 및 대기업용지에 대하여 계속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이처럼 청주테크노폴리스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산업·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청주공항, KTX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조건과 더불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북청주역’신설, 통합청주시 출범등의 개발호재가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청주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신규택지와 산업단지 등의 공급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주택가격의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우리 지역(통합청주시)의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송절동, 화계동 등 일원에 1,527,575㎡ 로 조성되는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이며, 청주시, 대우건설, 산업은행, 신영 등 8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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