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말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수립과 교육재정 증대를 위해 소관 공유재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있는 토지234필지 160만7천제곱미터(㎡), 건물 625동 등 모든 교육재산으로, 조사결과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누락 재산, 활용 가능한 유휴지 등을 발굴하고 누락 재산 등 미등기 재산은 발굴 즉시 권리보전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용도폐지 대상, 불법점유 등의 토지에 대해서는 측량도면,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위성사진, 3차원 지적공간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현지 조사를 실시, 필지별 재산 이용 실태 및 공부와의 일치여부 등을 확인하여 모든 재산 관련 자료를 현행화 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단 사용자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대부 취소,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해 공유재산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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