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충청남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시군별 신용보증 지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총 18억원 규모의 「계룡시 특화보증」을 시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계룡시 특화보증은 계룡시가 추천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계룡시가 대출금리의 3%를 이자보전 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계룡시 소재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이내,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계룡시가 선정한 업체에 대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통하여 결정된 금액으로 담보없이 신용으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계룡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일(2011. 1.21)이전부터 사업장과 대표자가 계룡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제조업)과 소상공인에 한하여 계룡시 지역경제과(담당자 : 김진우 주무관, 전화 : 042-840-2522)로 신청하면 되고, 신용보증서 발급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담당자 : 지철승 과장, 전화 : 041-858-4701)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특화보증 시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청남도 시군의 육성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하여 균형있고 내실있는 충남도 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간 보증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남부지역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각 시군이 중점 육성하는 지역특화산업에 대하여는 각 시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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