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열린선원 법현스님 특강

 

대전 보현불교대학(학장 우룡 스님)은 23일 큰 법당에서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을 초청하여 ‘붓다의 깨달음과 회향’ 이란 주제로 특별 법회를 봉행했다.

보현불교대학 학생들과 불자 50여명이 경청한 이날 법회에서 법현스님은 시종 재미있고 쉽게 강의을 했다.

깨달음에서는 ‘끝임 없이 태어나는 윤회속에서 집을 짓는 자를 찾다 찾지 못해 헤매다 괴롭게도 계속하여 태어 난네.(법구경 153 게송) 아 집을 짓는 자여 내 너를 보았느니 너는 이제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라. 모든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산산조각이 났으니 아의 마음은 고요(닙바나)에 이르러 갈애를 남김없이 끊어 버렸네(법구경 154 게송)’ 부처님의 오도송을 설명을 시작으로 깨달음의 방법, 의지처, 회향등 사회적 실천에 대해 2시간여에 걸쳐 특별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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