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북도] 금강대(총장 정병조) 신문방송사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교육방송국(GBS) 학생들이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제7회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환경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강대 교육방송국은 개교이래 해마다 방송제를 통해 학교 캠페인 동영상 및 CF 등 학교 주변의 모든 소재를 주제로 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금강대 홍보 및 학생들의 친목 도모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교육방송국 학생들은 3명씩 두 팀으로 구성, 2개 작품의 출품을 목표로 매일 저녁 6명이 함께 1~2시간의 아이디어 회의와 더불어 주말에는 캠퍼스를 떠나 대전 근교에서 야외촬영을 하는 등 영상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피리부는 소년’팀은 영상에 사용된 노래(피리부는 소년)의 저작권 문제로 공모를 포기해야하는 위기가 있었지만, 저작권자의 도움으로 원만한 해결이 되어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팀 이름을 ‘피리부는 소년’으로 지었다고 전했다.

금강대 교육방송국장(배유리)은 이번 수상을 통해 수상한 학생들에게도 기쁨이 있지만 함께 도움을 준 교육방송국(GBS) 구성원과 마지막까지 응원해 준 금강대 교직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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