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각종 축제, 주요 관광지 홍보는 물론 실질적인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등 기존보다 더욱 알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충남 9개 시․군과 공동운영 통하여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홍보 콘셉트의 일치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시․군별로는 특성에 맞는 홍보 이벤트 및 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동백꽃 주꾸미 축제’, ‘논산딸기축제’, ‘동학사 왕벚꽃 축제’ 등을 연계해 여행상품으로 판매하는 여행사와 함께 공동 홍보하여 기존의 단순한 홍보물․기념품 배부 방식 등 충남의 이미지 홍보에서 벗어나, 보다 실질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홍보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가상현실 사진체험(VR-ZONE)을 통해 충남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즉석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충청남도는 박람회 기간동안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백제문화단지, ▲내포신도시(충청남도 도청이전신도시) 등을 중점 홍보하며 올 한 해 충남관광홍보의 물고를 틀고,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흥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道 내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향후 관광설명회와 국내․외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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