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월 23일(수) 오후2시 시청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신청한「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경관심의」와 함께 대구시 달서구의 「달서구 문화원 신축공사 경관심의」등 모두 2건의 건축시설물에 대한 경관심의를 수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관위원회는 지난 1월14일 새로이 구성된 경관위원회의 제2회로서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공무원 5명, 시 의원 1, 교수 및 전문가 14명 등 총 20명 참여한다.

해당 전문가는 경관, 건축, 도시설계, 조경, 토목, 교통, 환경, 문화, 미술, 조명, 디자인 등 관련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대구의 시행되는 주요 경관계획과 각종 경관사업, 공공건축물, 도시구조물, 옥외광고물 등 도시시설물에 대한 경관관리의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회의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달서구 문화원 신축공사에 관한 사항 등 총 2건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개성 있는 도시이미지 구축, 품격 있는 야간경관 연출, 주민이 함께하는 민간디자인 등 대구의 다양성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 컬러풀 대구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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