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손을 맞잡았다.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이영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도로시설물과 휴게소를 활용해 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력할 것과 더불어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용객 증대에 협조할 것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박람회를 통해 대나무고장 담양이 녹색 성장의 성공적 모델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천안논산고속도로와의 업무협약 체결이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나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더 관계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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