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만 3세 미만의 영아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영아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보듬반」에 8명을 배치하여 ‘누리보듬 영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누리보듬 영아교실’은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3주간 ‘더운 여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영아 교육은 장애의 조기발견 및 교육을 통하여 장애교정과 경감, 2차 장애의 예방 및 이후의 발달을 촉진하며 무상 조기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효과적인 사회통합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11학년도부터 시작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영유아 교육지원실은 장애영아반 신입생 예비 학부모 교육을 깃 점으로 해서 2014학년에 영아반의 증설과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편으로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7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1주-아이! 더워 /2주-시원하게 지내요/ 3주- 냠냠! 맛있는 여름과일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주제에 따른 신체놀이, 창의적 놀이, 표현놀이, 말놀이, 감각탐색놀이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비롯하여 발달단계에 따른 오감을 통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신체, 동화, 엄마와 함께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쏭쏭 베이비 마사지 등 흥미로운 교육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광빈 초등교육과장은“누리보듬 영아교실의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한 행복한 공간조성과 세심한 배려로 보듬반 영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장애영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제일의 장애영아 특수교육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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