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제36회 경상북도교육감기유도대회 겸 제9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선수 및 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유도회(회장 김진도)와 안동시유도회(회장 박태춘)가 주관한다. 교육감기 대회는 초등학교부터 장년부 선수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체급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국체전 선발전에는 남․여 고등학교 유도의 꿈나무들이 출전해 2차, 최종선발전까지 거쳐 전국체전 시․도대표 선수로 확정이 된다.

유도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한국스포츠의 메달 전략종목으로서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스포츠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람과 응원을 당부하였으며, 본 대회가 우수선수 발굴․육성으로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여 유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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