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6월 28일(토), 6월 29(일), 7월 5일(토), 초·중·고등학생이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35개 프로그램 중 3개 프로그램을 수료한 아이들의 성과가 무대에 펼쳐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가족․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4개의 공모 프로그램과 1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기간은 프로그램당 1기당 4주에서 30주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합창,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단체에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이번 발표회에서 보여주려 한다.

아카펠라를 통한 가족 소통 프로젝트 <아카펠라 미제라블>은 어린이와 청소년, 할머니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합창뮤지컬이다. <레미제라블>을 각색한 "하늘이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노래, 연기, 합창 등이 어우러진 13주간의 땀의 무대가 6월 28일(토) 오후 7시에 금천문화원 강당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장르에 대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점핑 업 투게더(Jumping Up Together)>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뮤지컬이 만들어지기까지 필요한 음악, 안무, 연기 등을 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페임(Fame)',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1기 발표회가 6월 29일(일) 오후 5시에 대학로 예술마당(종로구 혜화동 소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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