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6월 23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현장의 안전, 품질 및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명예감독관 합동 현장점검을 각 공사구간 별로 실시하였다.

공사는 도청신도시 조성공사의 견실시공을 위해 1차적으로 전면책임감리 용역을 통해 공사 관리를 하고, 추가적으로 품질관리위원회와 명예감독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관리위원회는 공학박사, 지자체 담당 공무원, 토목 전문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사 내부 직원으로 구성하여 공사 현장의 품질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명예감독관 제도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사전 자문 및 예방하기 위하여 한국기술사협회(대구․경북지부) 회원 등 외부 전문가를 명예 감독관으로 임명해 시행하고 있다.

품질관리위원회와 명예감독관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붕괴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기 때는 배수계획 수립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여 현장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경상북도개발공사 현장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도청신도시건설사업 무재해 달성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사 현장의 전체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침사지, 오탁방지망 설치 등을 통해 환경관리와 민원발생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석태용 신도시건설본부장은 도청이전건설사업에 대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품질관리위원 및 명예감독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청이전신도시가 계획대로 추진되어 웅도 경북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하고 명품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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