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1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옥천군청, 주류회사(국순당 옥천공장, 양조장 옥천협회) 등과 주폭척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옥천서와 옥천군청간 주폭없는 거리 조성 및 주류회사(국순당 옥천공장, 양조장옥천협회)는 생산제품 상단에 (주폭은 이제 그만!) 스티커를 부착하여 홍보하는 등 민․관․경 협력치안을 전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김영만 옥천군수는 주폭없는 거리를 알리는 푯말 및 플랜카드 등 홍보물 제작․설치하고 각종 회의시 주폭척결 홍보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유승원 경찰서장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로 사회적 위해범인 주폭을 척결하여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옥천군청, 국순당 옥천공장, 양조장옥천협회 등을 통하여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이미지 제고 및 주취 폭력자 피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옥천지역 치안 여건에 맞는 전략적 범죄예방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평온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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