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북문화콘텐츠산업 실태조사 및 육성방안 사업’은 정부 핵심 국정기조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경북의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 및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 발전방향 제시 및 정책개발을 통해 문화도정 구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 12대 장르에 지역 특화산업인 공예, 스토리 항목이 추가된 총 14개 콘텐츠 산업을 대상으로 경북 23개 시·군별 문화콘텐츠 기업체 설문조사 및 지자체별 담당자를 조사하는 것으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진흥원은 기업의 경영현황과 사업내용, 지원수요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기업체별 주력사업을 파악할 예정이며 지자체의 문화콘텐츠 분야 사업 추진 역량과 현황, 사업 발굴, 정책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 문화콘텐츠 전문분야와 사업 추진 역량 파악을 통해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 보유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실태조사 및 육성방안 보고서는 기업체 포트폴리오와 함께 23개 시·군 지자체로 배포되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핵심 성장기반으로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한 원장은“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필요한 분야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 역량을 신장 시킬 수 있는 최초의 사업으로 향후 경북 내 경제적 파급효과 및 문화적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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