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운곡면(면장 김동국)은 다가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에 여름 꽃묘를 식재하고 휴양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에 나섰다.

면에 따르면 20일까지 여름의 전령사인 메리골드, 백일홍, 다알리아 등 총 9000본을 모곡리, 후덕리 등 국지도 70호선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연중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 꽃을 교체 식재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면장은 “청양군의 관문인 국지도 70호선은 운곡면을 가로지르는 만큼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꽃향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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