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종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매체로 부각되고 있는 QR코드로 도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도는 18일 기관명, 전화번호, 홈페이지를 안내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QR코드를 만들어 각종 인쇄물과 주요행사 보고자료에 활용토록 하였으며 직원 명함 제작시도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QR코드는 1944년 일본 도요타 자회사 DENSO WAVE가 물류관리를 위해 개발하였으며 가로, 세로 두방향으로 정보를 가짐으로서 한방향으로만 정보를 가지는 바코드에 비해 기록할 수 있는 정보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코드이다.

앞으로 충북도는 충청북도 문화관광사이트(www.cbtour.net), 청남대(chnam.cb21.net)등 웹상에서 마케팅이 필요한 부서를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등을 안내하는 선진형관광 안내서비스 구축사업(가칭 U-Tourpia), 충북도 특산품 홍보사업에서도 QR코드를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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