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재업)는 경상북도 및 경북지역 23개 지자체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국학문화회관에서 「경북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도내 3개 지식재산센터(경북․구미․안동)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필수지식과 지역 지식재산 창출 및 관리능력 등 지식재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실시된 것이다.

 본 교육은 ‘지역지식재산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발명진흥회 홍성일 팀장의 강의를 비롯하여 ▲지자체 공무원의 지식재산 마인드 제고 ▲지식재산권 기초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공무원 직무발명제도 ▲지역브랜드 육성과 지식재산권 관리 등 실무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지식재산전문교육기관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난 3년간 경북북부 8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금년에는 경북도청 개청에 맞춰 경북․구미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경상북도를 비롯한 23개 시ㆍ군으로 대상지역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경북전역의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더불어 지자체의 효율적인 지식재산 정책 수립 및 지식재산권 창출․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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