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민선 6기 전남지사직무 인수위원회’(위원장 허상만)의 분과위별 현장점검이 주말과 휴일에도 이어지는 등 활동에 가속도가 붙었다.

인수위 문화·관광분과위 류중구, 김병원, 전종구 위원 등은 15일 국고보조사업인 영광군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 및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살폈다.

허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관광분과위 위원들은 앞서 14일에도 영암군 영산호 관광지와 신안군 도초면 ‘사파리아일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및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16일에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시설 사후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림·해양·수산분과위 위원들은 19일 고흥 한성푸드와 보성 웅치 휴양림, 완도 해양수산과학원 등을 들러 현안사항 등을 파악한다.

경제·과학·투자유치분과위, 보건·복지·교육분과위, 기획·행정분과위 등도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과 관련해 현장조사와 분과위별 회의 등 활동을 펼친다. 각 분과위별 활동 결과물은 24일까지 위원장에게 보고서 형태로 제출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16일 지역개발 분과위 및 도정현안특위를 끝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17일부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도정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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