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 김승택)가 2011년 2월 16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연간 40억원을 지원받아 창업지원에 집중 투자 할 수 있게 되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창업관련 사업을 종합지원하는 지역 거점 창업선도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충북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관련 단과대학 및 창업보육센터 등이 참여해, 충북지역의 모든 대학과 관련기관에서 제안하는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창업선도대학 선정으로 충북대학교는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충북녹색산업진흥원 등 기존에 운영중인 창업보육시설과 충북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업 구상단계부터 중견기업으로의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기업을 종합지원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지역 산업 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대학교 관계자는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거점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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