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제41회 경상북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및 총 3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예(도자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강현<현도예> 작가의 “꾸밈2014-07”은 조각보를 모티브로 하고 의인화하여 도자기타일로 제작한 다음 한 개 한 개 제한된 조각으로 조화로운 색채와 선적인 구성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그리고 조형미를 강조하여 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장혜녕<민예공방> 작가는 민화부문에서 “해상신선도中”으로 특선을 수상했고 한희영<오솔길> 작가는 서양화부문에서 “생각이 나...”로 입선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7월 4일 오후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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