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의 주요 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실적 ▲세외수입 징수율 ▲부실과세 방지노력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로 지난 1년간 지방세정 분야 전반에 걸쳐 평가됐다.

청양군은 타 지역에 비해 세수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정한 부과에 힘썼으며 체납액 징수활동 및 체납처분 강화로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아 시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1위, 부실과세 방지노력(부과 오류율 최소화) 1위를 달성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큰 몫을 했다.

성삼현 재무과장은 “숨은 세원발굴과 공정한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 강화 등의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세원관리로 자주재원 확충 강화 및 납세편의를 위해 세무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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