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는 6월 11일(수) 11:00부터 안동국제탈춤공연장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체육대회 및 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내 28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장애인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유무나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종사자와 근로장애인이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직업재활을 위해 소진되었던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동시 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산약, 표고버섯, 쌀, 화장지, 참기름과 포항 바이오파크의 원두커피와 쿠키, 청도군에서 생산한 쌀과자, 콩나물 등 2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장애인생산품의 많은 이용을 통해 장애인이 일 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은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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