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위탁교육을 체결해 안동지역 초등학교 9개교 577명을 대상으로 6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9회에 걸쳐『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대학교 권혁영 박사와 환경연수원 전문교수 심재헌 박사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날씨, 환경시계 만들기, 오감만족 자연체험 숲속 친구찾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환경실천운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청소년 기후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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