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울․수도권․충남․부산 사용 가능, 향후 전극으로 확대 계획

 

 

대전시는 서울, 수도권, 충남, 부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신한꿈이 교통카드를 2월 15일부터 발급한다.

기존 교통카드는 대전지역에서만 사용하였으나 새로이 발급하는 신한꿈이 교통카드는 일부 타도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카드 변경발급 없이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 8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한꿈이 교통카드는 결제 금액의 일부 마일리지 적립서비스와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청소년용(만 13세~만 18세) 및 어린이용(만 6세~만 12세)을 할인 받기 위해서는 신한꿈이 교통카드 구입후 10일 이내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 또는 휴대폰 및 고객센터 ARS(1644-0088)를 통하여 신분확인 절차 및 카드번호를 등록하여야 지속적인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기존 가맹점은 물론 GS25편의점, 훼미리마트, 미니스톱 등에서도 구입은 즉시, 충전은 2월말부터 단계적으로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기존에 불편하였던 무기명 교통카드 충전한도를 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2만원 이하인 정상카드는 교통카드 가맹점에서 환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강화 하였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무인자판기 등 "T-money"가 부착된 일반유통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공중전화, 주차장, 놀이공원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신한꿈이 신규 발급을 장려하기 위해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에 접속하여 카드번호를 등록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Tap, 백화점 상품권, 신한꿈이 카드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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