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토목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5월 22일(목)부터 6월 30일(월)까지 39일간 토목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토목상은 200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매우 뜻 깊고 명예로운 상이다.

서울시토목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3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3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다만 유의할 점은 추천 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사실이 있거나, 서울특별시토목상을 받은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14년 서울특별시 시민상(타분야)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분야별정보-건설’란에 게시되어 있는『2014년도 서울특별시 토목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2133-8555, 조창길)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선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생활 주변에서 서울시 토목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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