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한 자연재난 특별기간(5월 15일∼10월 15일, 5개월)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0여종의 수방자재 현황을 점검 보완하고 건설기계협회에 응급복구장비 지정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읍·면·동주민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기준 및 근무요령과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요령에 대해 지난 5월 2일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안전에 대하여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 1주일간 특정관리대상 시설과 시설관리특별대상시설물 1147개소에 대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하였고,

61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강우량 관측시설(17개소) 및 하천감시 CCTV(23개소)에 대하여도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전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보수 보강하여 사소하고 작은 재난부터 예방하고 준비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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