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힐링관광 일번지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담양군은 관광홍보부스 2개를 설치하고 주요 관광지와 지역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관광홍보부스에는 업무담당자와 문화해설사를 배치하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소쇄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트릭아트 포토존과 퀴즈 이벤트 등을 마련 재미를 선사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세계 최초로 대나무를 소재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대나무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 등을 알려 박람회 기간에 담양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담양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또한,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여행 정보 등을 교류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739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