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에서 이러한 대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거의 없어.
서로가 서로의 빛을 반사하는 거지.”

사실, 살면서,
‘저 사람 덕분에 내가 빛이 난다’고, 생각하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내 덕에 저 사람이...’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지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를 빛나게 해준 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가 없다면,
나를 통해서 진정,
누군가를 빛나게 할 수도 없을 텐데요.

이렇게 늘, 부처님의 법과 함께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부처님도 빛이 날 수 있는 것이고,
그 빛으로 인해서, 또 여러분이 빛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불자들이 서로 서로 아름다운 빛을 반사해서,
우리의 불교를 한층 더 빛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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