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최근 서울, 경기 등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과 일년 중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를 맞아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현장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윤형수 교육장 이하 교육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예고 없이 12일(월)~14일(수) 새벽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개별적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과 조리시 늘 안전에 유념해서 작업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급식학교 현장에 대한 직접 지도를 실시하고 급식위생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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