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교육부조리 예방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고 적당주의와 책임회피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인 관행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부패를 뿌리 뽑고 개혁을 선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청렴지킴이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청렴실천 다짐대회, 학교급식 불시 점검 등 2014년도 반부패·청렴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지키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안내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부패행위에 대한 무관용과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하여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가야 하며, 교육현장의 관행적인 부패요인을 척결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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